일양약품, 물 없이 씹어먹는 멀미약 '보나링 츄어블정' 출시

일양약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귀성객들을 위한 물 없이 씹어먹는 멀미약 '보나링 츄어블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 제품은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해 멀미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완화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복용 가능하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은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반고리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어른보다 멀미를 많이 하는 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멀미약 하나쯤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일양약품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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