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진경에 "내 옆에 오면 돼" 심쿵

매드타운 조타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심쿵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추석 특집 부부 단합대회를 가지는 조세호 차오루, 에릭남 솔라, 조타 진경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단합대회에서 어떤 게임을 하게 될 지 궁금해 하면서 조타에게는 힘을 덜 썼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어 에릭남에게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넣어두라고 했다. 에릭남은 조세호에게 "웃기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는 것이 직업인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차오루는 진경에게 "어깨를 구부리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큰 키의 그녀가 부담스러웠던 것. 에릭남과 조세호 또한 "옆에 안 오셨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경은 어디에도 갈 곳이 없다고 했고, 조타는 "내 옆에 오면 돼"라고 말해 '심쿵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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