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플라워 가든 파티 콘셉트 '스프링 블렌드 ’1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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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리스커피 제공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제 1회 할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의 블렌드를 구현한 봄 시즌 스페셜티 원두인 '스프링 블렌드 ’17'을 출시한다.
 
할리스커피는 ‘작은 차이의 미학’이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하고자 매 시즌 할리스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 시즌 블렌드’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시즌에 출시한 '스프링 블렌드 ’17'은 지난해 개최한 할리스타 챔피언십의 우승자 블렌드를 구현한 ‘챔피언 블렌드’로 선보인다.
 
우승자인 김혜성 바리스타의 '스프링 블렌드 ’17'은 꽃이 가득 핀 정원 속 커피 향과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티를 연상케 하는 ‘플라워 가든 파티’ 콘셉트다.
 
향기로운 자스민 향과 라즈베리의 상큼함, 꿀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과 향이 특징이다.
 
김혜성 바리스타는 “스프링 블렌드 ’17은 엘살바도르의 단맛과 바디감이 에티오피아의 부드러움과 짙은 꽃 향기와 만나 화려한 가든 파티를 연상케 하는 원두”라고 설명했다.
 
한편‘할리스타 챔피언십’은 할리스에프앤비의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피’ 캠페인의 일환인 ’할리스타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위 10%의 할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대회이다.
 
5개월 간의 교육 및 커피 전문성 테스트, 커핑을 통한 감별 능력 평가, 라떼 아트 경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상금 외에 할리스에프앤비 리더 양성 과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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