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긋나긋하던 안철수 목소리가 달라졌다… "찰스, 스피치학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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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9' 방송화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나긋나긋했던 목소리를 '복식호흡'을 하는 듯한 거친 스타일로 목소리를 바꿨다.

안 전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국민의당 전국순회경선에서 기존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아닌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로 연설해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 사이에선 '안 전 대표가 경선을 앞두고 스피치학원이라도 다닌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 안 전 대표의 달라진 목소리에 대해 한 관계자는 "본인이 연습을 통해 스스로 터득한 것 같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9'에서 배우 정상훈은 달라진 안철수 목소리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오프닝에 나선 정상훈은 '미운우리프로듀스101' 안철수로 변신, "저도 많이 바뀌었다. 나긋나긋했던 목소리도 이제 바뀌었다"며 "새로 들어온 크루들, 입을 못 뗀 사람도 있는데 열심히 하면 언젠가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치러진 수도권 경선에서 8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남은 충청지역과 여론조사 경선에 상관없이 사실상 대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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