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문재인, 거짓말 좀 고마해라"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에 대해 "거짓말 좀 고마해라"며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은 오늘(3일) 방송된 JTBC 방송에 출연, 아들문재에 대해 해명한 문재인 후보를 향해 "문재인 후보, 거짓말 좀 고마해라! 2010년 노동부 감사에선 문 후보 아들이 퇴직한 상태라 감사 대상이 될 수 없었어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 의원은 "그런데 오늘 JTBC 손석희와 인터뷰에서 2010년에도 아들 문제 감사했는데 문제없었다고 또 거짓말 하네요"라며 오늘 방송된 JTBC 뉴스룸 방송 내용을 링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후보는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만약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그만두었겠냐.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저를 그냥 둘 리가 없지 않겠는가. 그만큰 충분히 해병되었다는 뜻이다. 그보다 더 명쾌한 해명이 어디 있겠다"고 답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