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시민교육 춘해병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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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손상예방협회

시민 대상 심폐뇌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이 앞으로는 춘해병원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한손상예방협회 제공

대한손상예방협회(회장 정철수 하나병원 원장)가 실시하는 시민 대상 심폐뇌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이 앞으로는 부산진구 춘해병원 9층 대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심폐뇌소생술 교육은 그동안 부산역 광장에서 주로 실시됐다. 협회는 최근 부산역광장 공원 조성 공사와 외부 화장실 폐쇄로 교육 진행이 어려워 새 교육 장소를 물색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협회 자문위원이기도 한 춘해병원 안철 병원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감안, 병원 9층 대강당과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키로 했다.

안 병원장은 "심폐뇌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전 국민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이 늦게 시행되면 심장과 호흡은 회복되어도 식물인간 또는 뇌사자가 되기 때문에 119구급대원이나 병원 응급실 의료진에게 인계되기 전까지 반드시 주변 목격자나 가족이 시행해야만 뇌 손상 없는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8월 초 시작된 심폐뇌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그동안 310회 시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 학생이 3만여 명에 이른다.

류순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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