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LANVIN),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여자 향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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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브랜드 랑방에서는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여자 향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 랑방에서는 작년에 출시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모던 프린세스'에 이어 섬세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더욱 새롭고 강렬한 유혹의 향으로 재 탄생된 '모던 프린세스 오 센슈얼'(사진)을 공개했다.

모던 프린세스 오 센슈얼은 바인 피치, 핑크 그레이프 프룻의 톡톡 튀는 상큼한 향으로 시작해 미들 노트에서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피오니와 은은하게 스며드는 매혹적인 자스민이 만난 향으로 섬세한 매력을 서서히 드러내며 절정을 이룬다. 베이스 노트로 관능적인 샌들우드와 부드러운 머스크의 치명적인 유혹의 향으로 마무리돼 잊을 수 없는 잔향을 남긴다.

보틀은 마치 드레스를 입은 듯 관능적인 곡선을 그리는 디자인과 핑크 컬러의 프로즌 락커링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랑방 하우스의 메탈 체인을 보틀 넥에 아름답게 휘감아 그 완성도를 더했다.

랑방의 모던 프린세스 오 센슈얼은 전국 백화점 내 코익 퍼퓸 매장 및 드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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