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인베스트 투자액 100억 돌파…'해양 혁신지구' 상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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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견 건설기업 (주)대성문이 전액 출자한 P2P 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가 플랫폼 출범 약 8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100억 원을 돌파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는 시중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건축사업자들에게 2금융권보다 낮은 중금리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시중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는 2일 부산 해양혁신지구인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상품을 오픈한다. 이번 투자상품은 영도 동삼동 내 가장 번화한 상업지역으로 생활편의시설과 대단지 아파트들이 인접하여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며, 바다가 보이는 우수한 조망권을 가지고 있어 높은 분양 경쟁률이 예상되는 우수한 상품이다. 투자기간은 7개월이며, 투자수익률은 연 10%(세전)이다.

타이탄인베스트 관계자는 "지난 4월 30일 부산 사상구 역세권 투자상품이 성공적으로 펀딩 완료되었다"며 "향후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을 신축하는 부동산 PF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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