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낙뢰(천둥번개)로 열차 지연 운행…출근길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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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운전정보 봇 '오글로리' 트위터.

17일 새벽 6시께부터 경의중앙선 용산방면 열차들이 지연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중앙선 이용객들이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트위터 등을 종합해 보면 경의중앙선은 낙뢰로 인해 연착이 발생하고 있다.

열차운전정보 봇 '오글로리'도 6시 25분께부터 "경의중앙선 용문행 열차, 문산행 열차, 지평행 열차에 문제가 있다"는 트윗을 쏟아내고 있다.

코레일 측도 "오전 4시 30분경, 중앙선 망우~팔당역 간 낙뢰(잠정 추정)로 전동열차 급전 장애가 발생하여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및 강릉선 KTX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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