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민지영 "남편 김형균에게 아빠라는 선물 다시 안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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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인스타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민지영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정말 빼도박도 못하고 마흔이라는 나이가 법적으로 인정되는 날이네요~ 형균 씨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침 일찍 나가서 아직 함께하진 못하지만 얼마 전 서프라이즈 도쿄 여행이 있었기에 아직까지 그 감동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일본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민지영은 "잠시 엄마가 됐을 때 기내식이 먹고 싶다고 투정을 부렸던 걸 마음에 담아두고 가장 가까운 거리의 기내식이 나오는 곳으로 절 데려가줬던 1박2일의 급 여행은 그 어떤 선물보다도 고맙고 감동이었던 최고의 생일선물이었답니다. 저도 형균 씨에게 하루 빨리 아빠라는 선물을 다시 안겨주고 싶네요"라고 털어놨다.

또 민지영은 "앞으로도 평생 이렇게 서로를 위하며 살아가는 부부가 될 거예요. 저 마흔 된 거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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