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vs 일본 경기시간과 피파랭킹 순위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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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일본이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 콜롬비아는 16위로 객관적 전력에서는 콜롬비아가 앞선다.

일본의 현재 상황도 한국만큼 좋지 않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지난 4월 사퇴하고 니시노 아키라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사령탑에 올랐지만 부임 이후 A매치에서 3연패를 당했다. 다만 지난 12일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4대 2로 승리한 것은 희망적인 신호다.

일본 최고의 공격수인 오카자키 신지의 부상도 악재로 꼽힌다. 오카자키는 마지막 평가전인 파라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오카자키의 대체자로는 아사노 다쿠마가 거론되고 있다.

반면 콜롬비아는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가 팀 훈련에 복귀한 데다 다멜 팔카오(AS모나코),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 예리 미나(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안 자파타(AC밀란),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다비드 오스피나(아스날) 등 빅 리그와 빅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남미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

한국 축구팬들도 관심있게 지켜볼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는 KBS2, MBC, SB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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