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 콜롬비아] 전반5분 카가와 신지, PK 선제골…카를로스 산체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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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일본이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일본이 전반 5분 만에 선제골로 기록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전반 3분 일본의 역습에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튕겨 나온 볼을 재차 슈팅하는 과정에서 콜롬비아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가 고의로 팔을 들어 막았다. 주심은 핸드링 파울과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카를로스 산체스에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어 퇴장을 명령했다. 결국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카가와 신지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콜롬비아는 피파랭킹 16위로, 랭킹 61위인 일본에 상대전적 2승 1무 0패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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