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바레인 전 앞서 출사표 공개…손흥민·조현우 각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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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각자의 각오를 담은 출사표를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SNS를 통해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각오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방심하지 않는 나,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선택했다.

또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자'는 글을 남겼다.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각오를 공개했다.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라는 글을 택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바레인전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펼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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