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나이 믿기지 않는 황신혜, 딸 이진이 앞에서 무한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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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황신혜와 이진이 모녀가 알콩달콩 한강데이트를 즐겼다. 황신혜는 56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은 세대의 문화를 빠르게 습득했다.

26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에게 한강에서 라면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편의점에서 봉지라면을 사서 라면 끓이는 기계를 이용하면 집에서 끓인 것처럼 먹을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계란까지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얘기에 황신혜는 "오마이갓"이라며 감탄했다.

한강에 돗자리를 펴고 라면을 먹으며 황신혜는 "어떻게 엄마는 이제 알았지? 나 앞으로 자주 올 거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황신혜는 한강에 치킨이 배달된다는 사실에도 놀라워했다.

황신혜는 딸 이진이에게 썸을 타는 남자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진이는 "요즘은 없다"고 말했다.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에게 "엄마는 남자친구 만날 때 어떻게 달라지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신혜는 "나도 모르는데 애교가 많아진다고 하더라. 나는 그걸 애교라고 생각안한다"라고 말하며 딸 앞에서 애교를 부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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