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집트신 정체 양치승 관장 "과거 예명 강철민"…블랙스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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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향해 고공 행진하는 가왕 '동막골소녀'에 대적하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듀엣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 대결로는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과 '신명나고요 신이 주는 목소리네요 이집트신'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의 여러가지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투표 결과에서는 58대41로 '블랙스완'이 '이집트신'에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동균의 '나비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이집트신'은 대세로 떠오른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었다.

과거 강철민이라는 이름으로 2년 간 배우 생활도 했었던 양치승은 군생활 막바지 부상을 입은 후 재활하는 과정에서 트레이너로 전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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