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노래하며 관람하자…싱어롱 스크린X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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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 상영 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싱어롱 스크린X 상영회를 전격 확정했다. 콘서트 실황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싶다는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은 결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관객들의 뜨거운 상영 요청에 힘입어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스크린X 상영회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CGV 영등포,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개봉 전 2천 석의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스크린X로 본 관객들은 "전율입니다! 전율!", "정말 숨가쁘게 지나간 두 시간, 강추합니다", "콘서트를 보고 온 느낌, 스크린X로 보길 적극 추천!!", "스크린X로 봤는데 진짜 콘서트 보는 줄 알았다", "꼭 스크린X로 감동 100배!!" 등 3면 스크린을 활용한 스크린X만의 생생한 현장감에 만족감을 전하며 호평과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보헤미안 랩소디'는 스크린X로 봐야 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특별관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스크린X 상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싱어롱 스크린X 상영회를 전격 추진하게 되었다. 스크린X 상영회 예매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명곡 'Bohemian Rhapsody'부터 세계 팬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킨 'We Are The Champion'까지 20곡 이상의 명곡과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영화 속 스크린X는 러닝 타임 중 총 40여분 분량을 차지하는 데, 퀸의 명곡과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X로 화면이 펼쳐져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까지 스크린X 좌, 우 스크린에 적극 활용해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장면들을 담아냈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지난해부터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세계 16개국 169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50개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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