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필하모닉 정기연주회 20일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빰~빰빰 빰~빰빰!".
시작 부분만 들어도 많은 이들이 알아차리는 교향곡이 있다.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이다. 얼마전 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국민들이 가장 많이 아는 클래식음악 퀴즈에 등장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이다.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일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많은 이들이 아는 이 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 '신세계로부터'는 1892년 미국으로 건너간 드보르작이 흑인 영가와 인디언 민요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미국인에게는 애국심을, 조국을 떠나온 보헤미안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이었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로는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나서 슈트라우스 호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한다. 이석준은 서울대 음대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56회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20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1만~3만 원. 070-8899-7308. 김효정 기자 ter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