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성 부회장,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성금
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양유성(부경코리아 대표) 부회장은 지난 21일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3인의 유가족을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소방 공제회를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 부회장은 “안타까운 순직사고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조직을 사랑하는 부산진소방서 정책 자문위원으로서 소방공무원 안전이 곧 국가 안전임을 명심해, 그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진작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초대위원장 이진수)는 지역 내 전통사찰과 재래시장에 이동형 간이소화장치,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의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