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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토)
남해각, 남해관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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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각에서 바라본 남해대교 풍광. 남해군 제공1973년 남해대교 개통과 함께 남해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한 ‘남해각’이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관광의 상징성을 가진 ‘남해각’에 ‘남해관광 통합 플랫폼’을 설치해 오는 18일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는 물론 남해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면서 남해관광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 지역 관광 사업체 홍보 활동에도 앞장선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업체의 홍보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손쉽게 남해관광업체와 연결되도록 돕는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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