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흠 동래문화원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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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청(구청장 김우룡)은 지난 18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문화원 제9대 백운흠 원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백 신임 원장은 동래문화원 부원장과 명장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래경찰서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백 원장은 “동래문화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며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찬란한 동래의 전통문화를 이어 나가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원장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4년간 동래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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