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나달 “18연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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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코트 황태자’ 라파엘 나달(세계 랭킹 4위·스페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16강전에서 라일라 오펠카(17위·미국)를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지난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올해 치른 경기에서 18전 전승을 거뒀다. 남자 테니스 경기 최다 연승 기록은 2011년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달성한 41연승이다. AP연합뉴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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