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신주거 중심서 역세권·숲세권·학세권 다 누린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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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아파트(전용면적 61~84㎡) 185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28~54㎡) 49호실로 구성된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이 공급된다. (주)아진종합개발 제공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아파트(전용면적 61~84㎡) 185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28~54㎡) 49호실로 구성된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이 공급된다. (주)아진종합개발 제공

이달 부산 사하구의 신주거 중심지로 불리는 신평동에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전용면적 61~84㎡·185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28~54㎡·49호실)을 합쳐 총 234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오피스텔 234세대 공급

정남향 배치로 통풍·채광 극대화

키즈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녹산선·송도선·강서선 ‘교통 호재’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혜택도


■일조권 풍부한 '숲세권'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아파트는 대부분 정남향(일부 세대 제외)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은 이면 개방형을 적용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단지 대부분이 정남향 3Bay 구조로 통풍이 우수해 환기가 잘 되고 채광이 좋다.

전 가족이 누릴 수 있는 키즈 도서관, 스터디룸, 주민지원센터,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여 주거 완성도를 높였다. 주민지원센터는 1층, 커뮤니티시설인 남녀 스터디룸, 키즈 라이브러리, 라운지는 최상층 20층에 위치한다.

인근은 우수한 교육·생활 편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신남초와 하남초, 하남중이 위치하며, 주변에는 건국고, 부산여고, 동아대학교 승학캠펴스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사하구청, 사하구청 2청사, 사하경찰서, 롯데마트 사하점, 탑마트 등 행정·상업 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2026년 개원 예정인 서부산의료원이 건립되면 의료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배후에 동매산이 있어 산책로 이용이 가능해 ‘숲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도 주변에서 유일한 지상 조경을 신평마당, 어귀마당,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더블 역세권에 교통망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은 도보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 부산신평터미널, 신평시외버스정류장이 있어 지역 간 이동이 유리하다. 명지IC, 사상IC와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공항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앞으로는 하단~녹산선, 송도선, 강서선 C-bay~Park선 등 부산 신설 도시철도망이 구축될 예정이어서 타 권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가덕신공항 부지가 신평동에서 차로 20분 거리로, 향후 공항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편리한 교통망은 부산의 서부산권역과 중부산권역의 관문에 위치한 신평동의 입지에 기인한다. 녹산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도시 등 주요 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 중심에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동매역과 신평역이 2017년 개통하면서 프리미엄 역세권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교통망을 이용해 서부산권의 녹산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쉽다. 또 에코델타시티 내에 입주하는 기업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상 혜택, 실속형 단지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은 실수요자의 필수 고려 요소인 무상 혜택도 다양하다. 타 단지에서는 고가의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마감재와 인테리어 옵션이 다수 기본으로 제공된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안방 드레스룸과 안방 화장대, 침실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거실과 안방의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시공되며, 하이브리드 쿡탑과 주방의 격을 높이는 상판 인조 대리석도 무상으로 적용된다.

무상옵션이 잘 갖춰진 단지의 경우, 통일된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 가구와 가전 등이 갖춰지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까지 갖췄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은 중도금 50%의 대출 이자를 계약자 개개인이 아닌 건설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는 데다 이자 비용만큼 주택 구매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모델하우스는 사하구 신산북로 11에 위치한다. 도시철도 신평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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