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청과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업무협약체결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와 부산 장애인 근로자 지원센터(센터장 정대화)는 12일 복지정책과에서 장애근로자의 일자리 창출, 직업생활 적응 등 고용유지를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동구 장애인근로자의 사회 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취업 장애인의 사후관리가 강화되면 고용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화 센터장은“직장 내 괴롭힘, 부당처우, 부적응 등을 상담하며 사례에 따라 노무사·변호사의 전문 자문을 받게 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가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근로자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수탁받아 현재 전국에 6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