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아세아문화원-해운대 백병원, 사회 공헌 활동
부산 해운대 KF아세안문화원은 올해 상반기 업무협약(MOU) 체결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25일 양 기관의 직원 20명이 브루나이식 떡푸딩 ‘온데온데’ 100인분을 직접 요리해 인도네시아 자스민티 음료인 ‘떼보틀’과 함께 장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KF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아세안을 국내에 소개하는 기관으로서 남녀노소 더욱 많은 우리 국민들이 아세안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요리교실과 연계하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F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2022년 하반기 아세안 요리교실’ 외에도 언어강좌, 문화강좌, <찾아가는 아세안> 등을 운영하며 전시,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한국과 아세안 간의 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