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산·경남 9개 기업 유치…866억 원 투자협약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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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금속·식품 제조업체 등
109명 고용 창출 효과 예상


김해시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경남권 기업 9곳과 86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김해시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경남권 기업 9곳과 86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김해시가 1일 부산·경남권 기업 9곳과 866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109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수반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은 시 주력산업인 기계·금속 등 제조업체 8곳과 식품 관련 업체 1곳이다.

태평양정기(주)(이사 김성환), 서강중공업(주)(대표 김정년), 제일매트(대표 손보경), (주)신어금속(대표 안종식), 쌍용철강(주)(대표 정경균), 동진정밀, (주)한창진공(대표 하창수), (주)대명피엠씨(대표 허명곤), (주)합천식품(대표 정주헌) 등 9곳이 포함된다.

이 업체들은 2023~2025년 대동면 대동첨단일반산단와 한림면 사이언스파크일반산단, 진영읍 가산일반산단, 풍유동 서김해일반산단, 진례면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창원에 본사를 둔 태평양정기(주)는 감속기 부품업체로 서김해산단에 공장을 추가 건립한다. 철강·자동차 관련 업체 (주)신어금속·대명피엠씨는 부산에서 대동첨단산단으로 본사를 옮긴다.

(주)한창진공과 모기업인 동진정밀, 제일매트, 서강중공업(주), 쌍용철강(주)은 진공펌프와 코일매트, 기계·철강재 절단 가공업체이다. 생산라인을 늘려 각 산단으로 사업장을 확장·이전한다.

(주)합천식품은 본사가 있는 진례면에 제3공장인 가정간편식 제조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 투자유치자문관인 (주)서원유통(대표 김병찬), 유진금속공업(주)(대표 박성기), (주)대흥알엔티(대표 송영수) 기업 대표도 참석했다.

시는 지난 10월 개최한 서울 투자유치설명회와 이날 진행한 부산·경남권 기업 투자 협약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유치한 투자금액은 총 3조 912억 원이며, 65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제공한 최근 3년간 투자 유치 금액을 보면 2019년 818억 원, 2020년 1조 3844억 원, 2021년 996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크게 는 것은 물류센터 유치로 인한 것이다. 2019년에서 2020년 투자금액이 훌쩍 뛴 이유는 NH데이터센터 유치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투자유치과가 신설되면서 기업 투자 유치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지역산업을 견인할 대기업과 신산업기업 등 대규모 투자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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