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총 ‘2022 굿바이 송년’ 기획 공연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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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
전시는 부산예술회관 로비

국악실내악단 길. 부산예총 제공. 국악실내악단 길. 부산예총 제공.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부산예술회관이 주최하는 ‘2022 굿바이 송년’ 기획 전시·공연이 오는 14일 부산예술회관1층 로비와 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산예총 산하 부산국악협회, 부산무용협회, 부산음악협회 외에 하나장애인작업재활시설에서 함께한다. 전시는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공연은 오후 7시에 각각 마련된다.

‘이바디예술단’의 꽹과리 합주를 시작으로 국악실내악단 ‘길’과 국악기와 현악기, 드럼 등으로 어우러진 교향관현악단 ‘와락심포니’의 퓨전 국악이 준비된다. 또한 ‘부산플루트앙상블’, ‘성악앙상블’, 피아니스트 윤재웅이 익숙한 명곡과 더불어 연말의 밤에 어울리는 곡들을 선사한다. ‘서지영무용단’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동단결의 마무리 춤판을 예고했다.

서지영무용단. 부산예총 제공. 서지영무용단. 부산예총 제공.
'2022 굿바이 송년' 포스터. 부산예총 제공. '2022 굿바이 송년' 포스터. 부산예총 제공.

부산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HappyHana’에선 지역 장애 예술인의 도자기 작품 전시와 판매를 만날 수 있다. 예술체험 프로그램 ‘도자기 마그넷’은 유료로 운영한다. ‘2022 굿바이 송년’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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