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우주가스팩공업 회장, 부경대 1억 기부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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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왼쪽)는 박세호(오른쪽) 우주가스팩공업(주)·우주이노베스트공업(주) 회장이 1억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박 회장은 최근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열린 제9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발전기금 1억 원을 장영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 회장은 “부경대 동문으로서 사회에서 활동하는 데 든든한 배경이 돼준 모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아무쪼록 후배들과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박 회장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동문으로 선정돼 이날 제17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기도 했다.

부경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 대학 시설 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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