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2000만 원 대 아동 목욕 이용권 후원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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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지난 16일 (주)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에서 부산시 사하구, 연제구 저소득 조손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목욕·헬스 이용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채창일 대표이사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취약 계층 조손 가정과 장애 아동 가정 등이 겨울철 목욕에 대한 걱정 없이 따뜻하게 목욕하고 운동도 하면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권은 사하구청과 연제구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며, ㈜올집웰리빙서비스가 운영하는 올짐사우나 대티, 장림, 부산 시청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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