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철 (주)삼정 회장, 해운대구에 저소득층 난방비 5000만 원 기탁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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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 (주)삼정 회장이 해운대구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지난달 31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과 박재복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 계층의 난방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근철 회장은 JCI 남부산 회장과 부산지구 특우 회장, 국제로타리 3661지구 총재 재임 당시 많은 사회봉사 사업을 펼쳤으며 인재 양성과 후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학교법인 삼정학원을 설립했다.

또한 이 회장은 지금까지 66억 원 이상의 금액을 국가와 사회에 환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요즘처럼 몹시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삼정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대한민국의 탁월한 인재가 되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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