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부산본부,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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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최근 본부 교육장에서 급성중독사고 등 직업병 감시기능 협업 강화를 위한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년도 창원 및 김해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집단 급성중독사고와 같은 직업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작업환경측정기관 등 부산권역 산업보건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내용은 △급성중독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협업 방안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사항 △2023년 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분야 신규사업 안내 등을 논의 했다.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전년도 창원 및 김해에서 발생한 급성중독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산업보건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향후 사회적 이슈에 대비한 사전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 달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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