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연 부울경 지회장에 이정필 대표 선출
(재)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한문연 부울경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부터 3년이다.
이번 지회장 선거는 그동안 부울경지회 회원 기관의 호선 방식에서 벗어나 34개 회원기관 중 25개 회원기관이 정기총회에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이 대표는 “최초의 선출직 지회장으로서 지역 문예회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제4대 한문연 부울경지회 사무국으로서 전국 공연장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동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