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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토)
(주)태광,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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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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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업용 피팅 제조사인 (주)태광(대표 윤성덕)은 지난 20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을 부산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윤준식 태광 부사장은 부산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지진 탓에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광은 오래 전부터 튀르키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태광 윤성덕 대표이사의 부인 최경란 씨는 부산적십자사 여성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재해 이재민, 기초생활 수급자,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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