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자 조광페이트 회장, 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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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송경자 조광페인트 회장이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송경자 회장은 부산 21호(전국 213호)로 등재됐다.

송경자 회장은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는 기업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다음 세대 육성을 위해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참여해 주신 송경자 회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에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들이 많이 나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광페인트 송경자 회장은 2015년부터 조광페인트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조광페인트를 ‘다음 세대의 행복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발전시켜왔다.

송회장은 기업의 가치는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통해 더욱 높아진다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부산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 SNS플로킹 캠페인 등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메세나협회, 한양대학교 장학지원, KNN프렌즈 후원 등에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조광페인트는 2021년 제13회 부산시 사회공헌장 나눔부문 으뜸장을 수상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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