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부울경본부, 24명 신규 청구상담봉사자 선정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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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최근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4명의 신규 청구상담 봉사자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로써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내에는 기존 활동 중이던 봉사자를 포함해 전체 90명이 2023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 봉사자로 활동한다. 청구상담 봉사자는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선발하고 있다. 이는 청구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기관에게 자원봉사 형태로 상담 지원을 해주는 제도로 2011년 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청구상담 봉사자의 맞춤형 지식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기관의 건강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상호 협력해 기관의 청구업무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로서 청구상담 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상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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