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엔지 박무열 회장,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또 기부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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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주)영남이엔지 박무열 회장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무열 회장은 해마다 줄어드는 저출산 추세 속에 부산의 저출산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여 재단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년 10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또다시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액은 모두 2000만 원으로 늘었는데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에 있을 제11회 출산축하금 지원 때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200만 원씩 영남이엔지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건설,지역사회공헌’부문에서 수상한 영남이엔지 박무열 회장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2008년 기업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재단은 2018년 설립 후 현재 약 599명에게 11억 77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

박무열 회장은 “해마다 줄어드는 저출산 추세 속에 부산의 저출산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여 재단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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