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 무조건 청구할인
생활 밀접 업종 할인율 높아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가수 아이유(IU)와 함께 ‘NU I＆U(뉴 아이앤유)’ 카드를 지난해 9월 선보였다. 우리카드 제공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가수 아이유(IU)와 함께 ‘NU I＆U(뉴 아이앤유)’ 카드를 지난해 9월 선보였다.

해당 카드는 무조건 할인을 선호하는 금융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최대 1%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맹점에선 높은 할인율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S-OIL, 현대오일뱅크)는 리터당 최대 100원, 대중교통과 커피(스타벅스, 폴바셋)는 10%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카드 플레이트는 빼곡하게 채운 보랏빛 터치로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했다. △Purple(퍼플)이 반짝 △Purple(퍼플)을 쓰윽 △Purple(퍼플)을 꾸욱 3종류이고 아이유를 향한 우리카드의 팬심과 사랑을 디자인에 감성적으로 가득 담았다.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카드를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선착순 3000명의 고객 대상으로 I＆U 특별 패키지를 증정했다. 패키지에는 아이유 포토카드, 엽서, 책갈피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았다.

출시 당시 공개한 광고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반복해서 “깎아유”를 외치며 할인에 집중된 카드 혜택을 간단하면서 친근하게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카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 영상을 활용한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퍼플 기반의 디자인과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혜택을 담았다”면서 “심플하게 할인에 초집중한 ‘NU I＆U’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 모두 1만 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