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센터 부산점 남포동에 문 열었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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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부산 중구에 소니센터 부산점을 열었다.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부산 중구에 소니센터 부산점을 열었다.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니센터가 부산에 개장했다.

소니코리아는 부산 중구 소니센터 부산점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니센터는 소니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판매 채널로 서울 강남, 남대문 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산점은 국내 7호 점이다.

소니코리아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에 소니센터를 개장해 지역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한 소니센터 부산점에서는 카메라, 렌즈, 액세서리, 오디오 등 소니 컨슈머 전 제품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MZ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ZV 라인업’과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헤드폰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WH-1000XM5’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소니센터 부산점은 사진작가와 영상감독이 함께하는 고객 대상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고객이 사진·영상 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7일에는 풍경 사진가 김호상 작가와 함께하는 5월 오프라인 세미나 ‘알파 카메라로 담는 “다시 찾아온 봄”’을 열었다. 세미나는 밀양 일대 촬영 포인트를 이동하며 촬영하는 출사를 진행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소니센터 부산 개장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가격할인과 제품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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