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준비프로그램 진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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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숙련)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 무료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희망스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 취업희망 스타트’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사업자 소지 시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 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수료 후 우선 취업 지원 및 직업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사업 우선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 실업급여 구직활동 2회 인정, 교육비 무료, 수료증 발급 및 기념품 증정, 취업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2회~3회 상시 운영되며 진로 미설정 여성을 위한 기본과정과 진로 설정 여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과정에서는 진로 희망 분야를 탐색하며, 취업에 대한 긍정적 자신감 회복과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심화 과정에서는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강점과 역량 수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재취업의 걸림돌 및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워하는 입사지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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