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펌(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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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펌(주)(대표이사 설재훈)은 3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 후원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코엔펌(주)은 2012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자 부품(척제어기, 디지털 각도지시기)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제주 ‘박물관이 살아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 제작, 3D과학 체험관 콘텐츠 개선 사업, 홀로그램 장치(피라미드, 역피라미드) 제작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설재훈 대표이사는 “사업의 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알게 됐다”며 “부산 지역의 위기 가정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 공헌 캠페인이며,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 후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취약 계층 위기 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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