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박 땐 5만 원 할인한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 추진
온라인 예매 때 특별 할인 쿠폰
지역 내 여행시장 활력 기대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처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처

부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숙박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 부산 숙박 예약 시 5만 원의 특별 할인 쿠폰을 지급받아 결제할 때 할인받는 방식이다. 1인당 1매의 쿠폰이 발급되며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총 3일간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다. 해당 쿠폰으로 입실 가능한 기간은 7월 14일까지로 부산에 있는 숙박시설 중 7만 원 초과 상품에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채널은 지마켓, 야놀자, 쏘카, 인터파크, 위메트 등 총 19개다.

부산관광공사는 엔데믹으로 국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로 부산 여행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전국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 전 지역 5만 원 초과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 원을 할받을 수 있다. 숙박 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다. 지역편과 전국편은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또 한국관광공사는 ‘2023 놀이공원 할인 대전’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유원시설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