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정기업 박정오 회장,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 기부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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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이 최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삼정기업은 1985년에 창립된 기업으로, 신뢰 경영‧정도 경영으로 국내 주거 문화를 선도해왔다.

저소득층 주거개선 사업 등 사회 공헌 활동으로도 유명한 박정오 회장은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세자녀재단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삼정기업은 학교법인 삼정학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삼정기업의 기부금 1000만원은 2023년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 원 씩 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해 제10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9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599명에게 11억 7760만 원을 지급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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