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자원봉사센터, 활짝캠프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활짝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해 24일, 당리동 샛별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SV-day(자원봉사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짝 자원봉사 캠프지기와 1365나눔포털을 통해 신청한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폐현수막 가방을 메고 당리동 골목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에 나서 75L 쓰레기봉투 3장에 달하는 쓰레기를 주웠으며, 장마 전에 빗물받이를 뒤덮은 쓰레기들을 깨끗이 치워 물이 잘 빠질 수 있게 했다.
플로깅 후에는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및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포스터를 들고 캠페인도 진행했다.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날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