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민상사 황성문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부산 남구청장실에서 (주)경민상사 황성문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황성문 대표는 경민상사와 경민철물안전,경민에너지, 금융단지주유소 4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성금 1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로 가입하였으며, 이번에 1억 원 기부 약정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가입식에는 최금식 회장과 오은택 남구청장이 참석하여 황성문 대표의 회원 가입을 축하했다.
황성문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나눔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봉사와 나눔이 생활화된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도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황성문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부산 남구에 나눔의 바람이 불었다”며 “앞으로도 남구에 더 큰 나눔의 바람이 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 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