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우수 직원 포상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다양한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사내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직원 포상을 실시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우수 사원을 포함한 공적 포상 수상자까지 총 135명과 단체 2개 팀을 대상으로 상패와 부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기장 승격 대상자들에 대한 사령장도 별도 수여됐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며 회사의 성장과 도약·발전에 기여해온 전 임직원에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아울러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구성원 간의 단합을 통해 어떠한 역경이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담대히 이겨나감으로써, 에어부산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증명해 내자”고 독려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매출과 16분기 만의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또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LCC 항공사 중 영업이익 부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의 김해공항 여객 점유율 또한 현재까지도 꾸준히 평균 30% 중후반대를 기록하며 2014년 이후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