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산엑스포, 몸 던져 뛰면 우리 것 될 것”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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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글로벌 시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가 우리 것이라고 확신하고 몸을 던져 뛰면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0회 국무회의를 주재해 지난 18∼23일 미국 뉴욕 방문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뉴욕 체류 기간 중 47개국 정상을 만나 월드엑스포 (부산)개최에 지지를 호소했다”면서 “각 국가가 과학기술과 산업에서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엑스포는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연대로 전환하는 가치지향적인 월드엑스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며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의 성취를 과시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성취를 전 세계가 공유하고 나누는 연대의 월드엑스포라는 걸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다. 목표에 확신을 가져야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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