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경로식당에 쌀 625포 지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공사가 운영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9개 지구(다대3·4·5, 동삼1·2, 학장1, 덕천2, 반송, 개금2)의 경로식당에 2000만 원 상당의 쌀 625포(포당 10kg)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 중인 ‘2023년 주거복지 ON(溫)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원된 쌀은 임대아파트 내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제공된 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구입한 것이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큰 지원이 됐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입주민이 겪고 있는 질병, 경제적 어려움, 장애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