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동 (주)포코엔지니어링 대표, 1억 원 후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최근 (주)포코엔지니어링 김귀동 대표이사에게 1억 원 후원 약정패를 전달하고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32호로 위촉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후원자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에 가입한 김귀동 대표이사는 그린노블클럽의 전국 432호이자 부산의 86호 회원이 됐다.
김귀동 대표이사는 성공스토리를 담은 도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하며 부산시 아동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 후원한 개인 고액후원자 네트워크 모임이다. 그린노블클럽은 2017년 5월 발족 후 지난 5년간 국내 기부문화를 선도해 왔다.
초록우산은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국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인재 양성, 환아 지원, 국내 아동결연 사업과 해외 교육, 보건 의료, 식수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귀동 대표이사는 “선박 수리 분야에 입문해 회사를 성장 시키기까지 넘어지고 깨지고서라도 멈추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나에게 사명이 있고 목표가 있기 때문이었다”며 “아이들의 목표와 사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꺾이지 않도록 지지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그린노블클럽의 일원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