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미래를 묻다...부산진구의회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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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 전경. 부산진구의회 제공 부산진구의회 전경. 부산진구의회 제공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부산지역 청년들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부산진구의회에서 열린다.

부산진구의회는 3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의 미래 청년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 정책 전문가와 공무원,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류민임 부산여대 교수가 ‘청년을 위한 정책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고 이후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사무국장이 ‘부산 창업 생태계 동향과 기초단체 청년 경제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의회운영위원장 진행으로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장과 부산진구 문화경제국장 그리고 부산진구의원들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무엇인지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부산진구 청년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부산진구민 누구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토론회는 부산진구의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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