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쿤달, 청소년 여성용품·마스크 지원

입력 : 2024-02-13 08:53:43 수정 : 2024-02-13 10:09:46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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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일 쿤달이 기부한 여성위생용품 700세트와 마스크 300세트 등 7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쿤달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에 3억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유기동물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쿤달 노현준 대표이사는 “부산적십자사와 협업해 이뤄진 물품 기부가 보건취약계층 중 특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기쁘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소외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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