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경력직원 공채…45명 우선 모집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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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재무·전산·토목·건축 등 분야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
민간·공공 경력자 대상 블라인드 채용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일할 경력직원 공채가 시작된다.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을 실무에서 총괄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오는 4월 말 출범한다.

국토교통부 소속 위원회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근무할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직원 45명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약 5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직원은 건설공단이 위치한 부산에서 근무하게 되며 2029년 12월 적기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담당한다.

채용분야는 행정·재무·전산·토목·건축·기계·전기 등 분야에서 진행되며 행정·재무가 2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토목이 8명, 전산 6명, 건축 6명, 기계 1명, 전기 1명 등이다.

채용방식은 민간 또는 공공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경력·성과 등을 평가하는 경력직 채용으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채용이란 나이, 생년월일, 가족관계, 출신지역, 학교명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요소를 채용심사에서 배제하고 채용하는 것을 말한다. 공고일 기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관리자(1~2급)는 서류 및 면접심사, 실무자(3~4급)은 서류, 필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업무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채용공고와 지원서 접수는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보름간 이뤄지며, 3~4월 중 심사절차를 걸쳐 4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 접수를 위한 응시자격, 우대사항, 세부절차 등은 채용 홈페이지(https://gaca.scout.co.kr)를 통해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24시간 운영가능한 여객·물류 중심의 가덕도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민간과 공공 각 영역에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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